Day76) 짚신도 짝이 있다 영어로 1분만에 습득하기

 
#1
So, I’ve got this buddy who never really was successful in blind dates.
내 친구 중에 소개팅에서 매번 실패하는 친구가 있어.
* 소개팅은 blind date / 미팅은 group blind date => blind가 앞이 안 보이다(v), 안 보이는(a), 장님(n)이라는 뜻이죠. 앞의 상대를 모르는 채로 하는 소개팅, 미팅을 blind를 활용해 부릅니다.
 
#2
He’d probably been on at least like 20 blind dates by his late 20s.
아마 20대 후반까지만 해도 소개팅 20번은 나갔을 거야.
* 20대 초반/중반/후반 표현하는 방법이에요 : early 20s < mid 20s < late 20s => 30대, 40대 .. 는 숫자만 바꿔주면 되죠? 20s를 읽는 방법은 twenties입니다. 활용법 예시는 나 20대 초반이야. = I'm in my early 20s. / 걔 30대 후반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 She was okay by her late 30s but.. 
 
#3
Sometimes, he’d make it to a second or third date, but the girls always ended up saying no.
가끔 두번째, 세번째 데이트까지 할 때도 있었지만 결국 여자들이 항상 거절했대
* make it은 예전에 했었죠! '만들다'가 아니라 "도달하다, 성공하다, (모임에) 참석하다" 라는 뜻이에요. 
 
#4
It got to the point where he felt completely drained and he thought he’d be single forever.
그게 이제 이 친구가 완전히 진이 빠지는 지경까지 갔고 얘는 자기가 영원히 싱글일거라고 생각했어
* drain도 이전에 한 번 한 것 같은데, "물이 빠지다(동사) / 하수구(명사)" 라는 뜻이죠? 비슷한 맥락으로 사람이 drained되었다면 내 에너지/기력 등이 다 빠져나가서 진빠진, 기진맥진한 이라는 뜻이 됩니다. 
 
#5
I would tell him “Dude, don’t give up. Every jack has his jill.”
그럴 때 얘한테 이렇게 말했지 "야 포기하지마. 짚신도 짝이있대"
 
 
#6
But he’d had enough and just decided to focus on his career.
근데 얘는 할만큼 해서 질렸다고 그냥 커리어에 집중하기로 결정했어.
* have had enough : 충분히 had 해왔다. 이제 그만해도 될 정도로. => 위 문장은 과거 얘기를 하고 있으니 had had enough가 되죠!
 
#7
After a while, he went on his last blind date.
시간이 좀 흐르고 마지막으로 소개팅에 나갔어.
 
 
#8
And it was totally different from any other blind dates he’d ever been on.
근데 얘가 그동안 나갔던 다른 소개팅들이랑은 완전히 달랐던 거야.
 
 
#9
They clicked right at that momemt, as if they were made for each other.
두 사람은 마치 서로를 위해 만들어진 것처럼, 만난 그 순간부터 잘 통했대.
* click은 클릭하다라는 뜻이죠! 이게 사람에게 쓰이면 클릭한 것처럼 "잘 맞다/잘 통하다" 라는 뜻입니다. 다른 표현은 "hit it off"나 "get along"을 쓰실 수 있어요. 
 
 
#10
And now their wedding is in 2 hours, so, I really gotta get going!
그리고 2시간 뒤에 얘네 결혼식이 있어서 이제 나가봐야겠다!
* in + 시간 : ~시간 후에/뒤에
 
 

 

 

[영작연습]

1.내 친구 중에 소개팅에서 매번 실패하는 친구가 있어.
2.아마 20대 후반까지만 해도 소개팅 20번은 나갔을 거야.
3.가끔 두번째, 세번째 데이트까지 할 때도 있었지만 결국 여자들이 항상 거절했대
4.그게 이제 이 친구가 완전히 진이 빠지는 지경까지 갔고 얘는 자기가 영원히 싱글일거라고 생각했어
5.그럴 때 얘한테 이렇게 말했지 "야 포기하지마. 짚신도 짝이있대"
6.근데 얘는 할만큼 해서 질렸다고 그냥 커리어에 집중하기로 결정했어.
7.시간이 좀 흐르고 마지막으로 소개팅에 나갔어.
8.근데 얘가 그동안 나갔던 다른 소개팅들이랑은 완전히 달랐던 거야.
9.두 사람은 마치 서로를 위해 만들어진 것처럼, 만난 그 순간부터 잘 통했대.
10.그리고 2시간 뒤에 얘네 결혼식이 있어서 이제 나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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