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5) 네가 해줬으면 좋겠어 I want..?

 
 
 
#1 
I want you to know that I'm sorry. 
내가 미안하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어.
 
 
#2 
You don't want me to go, do you?
내가 가길 원하는 건 아니지? 
* 저 뒤에 do you?하고 의문문이 붙었죠? 이건 문법 용어로는 '부가의문문'이라고 하는데, 용어는 외우실 필요 없고 이 친구의 <기능>만 잘 알아두시면 돼요!
1.  쓰는 이유 = '확인'하는 겁니다. [그런거 아니지..? 그치?] 같은 뉘앙스에요. 
2.  형태 = 본 문장의 동사 있죠? don't 이것과 반대되는 동사를 써줍니다. don't<->do / 그리고 의문문이기 때문에 주어-동사 순서가 아닌 동사-주어 순서로 써주면 되죠. 주어는 본 문장의 주어와 똑같이 써주시면 돼요. 
3. 다른 예시 : He is a professor, isn't he? = 그 사람 교수 아니야? (내가 말한 것에 대해 상대에게 확인을 받고 싶어하는 뉘앙스) / She didn't go to school yesterday, did she? = 걔 어제 학교 안 갔지? 
 
 
#3 
My boss wants everyone to be on time for the meeting tomorrow. 
팀장님이 내일 미팅 때 모든 팀원들이 제 시간에 오길 원하셔.
* 주어랑 목적어 자리에 흔하게 보이는 대명사(I, You, He, She,...)가 쓰이지 않았기 때문에 순간 난해해 보일 수 있는데요, 똑같이 주어랑 목적어가 다르기 때문에 [~가 ~을 해주기 원한다]가 성립합니다! 만약 목적어가 없다면 My boss wants to be on time 주어가 그 행동을 하길 원한다가 됩니다. 
 
 
#4 
My sister wanted ME to clean the room for her, and I was like "No freaking way."
내 동생이 나보고 방 좀 치워줬으면 좋겠다길래 내가 "응 절대 안 돼~" 라고 했어 
* ME라고 대문자로 쓴 건 그걸 강조해서 읽고, 의미도 강조해주기 위함입니다. 아니 "나"보고 치워달래! 
* No way. 는 다들 아시죠? '안 돼' 라는 말인데, 사이에다가 freaking을 넣어준 건 강조를 하기 위함입니다. 구어체에서 되게 흔해요. 원래 freaking이 아니라 fxxking 인데 이건 너무 욕이니까 원어민들도 이걸 살짝 순화해서 freaking이라고 말합니다. 
 
 
#5
I broke up with him, because he was always like "I want you to do this, and do that." Ugh!
내가 헤어지자고 했어, 왜냐면 맨날 "이거 해줬으면 좋겠어, 저거 해줬으면 좋겠어" 이러길래. 으으으; 
* break up with someone하면 그 사람과 헤어지다 인데 주어가 통보한 느낌입니다.  I dumped him. 이랑 같은 말이죠. 그래서 그냥 '우리 헤어졌어'라고 하려면 "we broke up." 하시면 됩니다. He broke up with me는? 걔가 통보한 거겠죠? 
 
 
 
 
 

[영작 연습 _ 큰 소리로 말하기] 

1. 내가 미안하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어.
2. 내가 가길 원하는 건 아니지? 
3. 팀장님이 내일 미팅 때 모든 팀원들이 제 시간에 오길 원하셔.
4. 내 동생이 나보고 방 좀 치워줬으면 좋겠다길래 내가 "응 절대 안 돼~" 라고 했어 
5. 내가 헤어지자고 했어, 왜냐면 맨날 "이거 해줬으면 좋겠어, 저거 해줬으면 좋겠어" 이러길래. 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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