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 걔가 막 이랬어! [한국인 필수 표현😆]

 
 
 

친구랑 대화할 때 "~이랬어, ~그랬어, 막 ~그러더라" 이런 말 정말 많이 쓰시죠?
 
아마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표현은 "I said, he said.."과 같은 <said>일텐데요, 
오늘 좀 더 구어체스럽게 바꿔 드릴게요! 
 
 
 

 
#1 
The other day, my boss told me I had to finish the work by the end of the day.
아니 며칠 전에 직장 상사가 나보고 오늘 안으로 그 일을 끝내놓고 가라는 거야. 
* "~까지"라는 말 중에서 데드라인을 말할 땐 until이 아닌, "by"를 써줍니다! 
* 여기서도 my boss told me 대신 my boss was like라고 해도 됩니다! 
 
 
#2
so i was like “Seriously? By tonight?”
그래서 내가 "진짜요? 오늘 까지요?" 라고 했더니
 
 
#3
and he was like “Yeah. You can handle it just fine, right?”
상사가 "어. 할 수 있잖아, 그치?^^" 이러길래 
* just fine은 구어체로 [(완벽하겐 아니여도) 꽤나 괜찮게, 꽤 잘] 이런 의미를 가집니다. 그런 의미로 상사도 "완벽하겐 기대 안하지만 하던대로 하면 잘 할거면서 왜 이래~" 이런 뉘앙스로 말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톤에 따라서 약간 협박의 의미로도 받아들이실 수 있겠네요ㅎㅎ "흘스읏즈느?^^(할수있잖아?_이꽉물)" 
 
 
#4
so I was like “uh.. sure!”
내가 "아 그럼요..!^^" 이랬거든
 
 
#5
But inside i was like ‘Ugh.. i’m so done with this company’
근데 속으로는 막 "아 진짜 이 놈의 회사 지긋지긋하다.." 이랬어 
* I'm done은 끝났어! 잖아요? 근데 여기에다가 강조의 의미로 I'm SO done이라고 하면 질린다, 지긋지긋하다 =  I'm so fed up = I'm so sick and tired of it 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영작 연습 : 큰 소리로 말해보기]
1. 아니 며칠 전에 직장 상사가 나보고 오늘 안으로 그 일을 끝내놓고 가라는 거야. 
2. 그래서 내가 "진짜요? 오늘 까지요?" 라고 했더니
3. 상사가 "어. 할 수 있잖아, 그치?^^" 이러길래 
4. 내가 "아 그럼요..!^^" 이랬거든
5. 근데 속으로는 막 "아 진짜 이 놈의 회사 지긋지긋하다.." 이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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