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46) 데이트통장 좋다 VS 싫다 : 영어로 논쟁 이기게 만들어드림

찬성파 
 
#1
Having a joint account could be awesome.
데이트 통장 만드는 거? 좋은 것 같아.
* joint는 명사로 쓰이면 '관절'이라는 뜻인데요, 형용사는 '공동의'라는 뜻을 가집니다! (명사 뜻밖에 모르셨다면 이참에 우리 머릿속 사전에 뜻을 추가합시다!!) account는 계정 혹은 계좌를 의미합니다! 
 
#2
Because with that, it’s going to be way easier to plan the dates around a budget.
왜냐? 그게 있으면 가진 돈에 맞게 데이트 계획 짜기가 훨씬 쉬워지잖아
* way는 이전에도 몇 번 나왔던 단어죠. 부사로서 비교급을 강조해주는 역할을 하며 '훨씬'이라는 뜻을 가집니다. 같은 뜻을 가진 단어로는 a lot, much, even 등이 있는데요, even은 맨 밑에 10번 문장에 나오니 찾아보세요!!
 
#3
And spliting the bills on the spot can be too business-like, you know?
그리고 그 자리에서 돈 나눠내는 거 너무 사무적이고 딱딱한 것 같아. 
* on the spot은 '현장에서'라는 뜻인데요, 레스토랑이나 가게 같은 곳에서 immediately하게, right away하게 돈을 내는 거니까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가시죠? 
 
 
#4
You won’t have to worry about those awkward discussions about who’s paying for what.
'누가 뭘 내냐'와 같은 어색한 대화를 하는 거에 대해서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야.
 
 
#5
It’s also a good way to avoid fights about money cuz you both are on the same page.
그리고 또 둘이 같은 마음이기 때문에 돈에 대해서 싸울 일도 적어지지. 
* be on the same page 이건 평상시 문장에 녹여서 자연스럽게 쓰는 게 어려운 표현 중에 하나죠. 하지만 미드 같은 영어 컨텐츠에서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같은 페이지 위에 있는 거에요! 즉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목표를 갖고 있는, 같은 마음이다! 라고 이해해주시면 됩니다. 
 
 
 
반대파
 
#1
Call me old-fashioned, but I don’t really like the idea of having a joint account.
날 구닥다리라고 생각해도 좋은데 나는 데이트 통장 별로인 것 같아. 
* old-fashioned는 구식의, 낡은, 구닥다리의 라는 뜻을 가진 형용사 단어입니다
* [call me ___ , but ~] 의 문장 구조는 많이 찾아볼 수 있으실 거에요. [이렇게 불러도 좋아 근데~] 이런 뜻입니다.
 
#2
I mean, what are you going to do if you guys break up?
그니까.. 너네 헤어지면 어떡할 건데??
 
 
#3
It would be really awkward if you ask him for your money back.
걔한테 내 돈 다시 돌려달라고 부탁하면 얼마나 어색하겠어. 
 
 
#4
And spliting the bills equally seems too calculated? Fine~ we could just take turns paying for dates.
그리고 돈 반반씩 내는게 너무 계산적이여 보인다고? 그럼 데이트 번갈아가면서 내면 되잖아~
* take turns and pay for dates하면 두 가지 다른 액션을 하는 의미가 돼서 살짝 달라집니다. paying 현재완료로 turns(차례)를 꾸며주며 써야 합니다!
 
#5
And I think if you don’t have enough trust with him, things can get even uglier.
그리고 특히 이 사람한테 아직 제대로 믿음이 안 갈 때 하면, 상황이 훨씬 더 악화될 수 있을거라 생각해.
* Things get ugly : 물건들이 못생겨지다?가 아닌, 상황이/사태가 더 나빠질 수 있다, 추잡스러워질 수 있다 라고 말할 때 ugly를 씁니다. 제가 좋아하는 미드 위기의 주부들 3화에서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I don't want to go back to that ugly place." 이혼한 두 커플이 또 같은 문제로 싸우다가 한 쪽이 꺼낸 말입니다. "그 못생긴 공간으로 다시 가고 싶지 않아"가 아니라, "그 추잡스러운 이야기 또 하고 싶지 않아" 이런 의미로 쓰인 거죠!
 

 

 

[영작연습]

찬성파
1.데이트 통장 만드는 거? 좋은 것 같아.
2.왜냐? 그게 있으면 가진 돈에 맞게 데이트 계획 짜기가 훨씬 쉬워지잖아
3.그리고 그 자리에서 돈 나눠내는 거 너무 사무적이고 딱딱한 것 같아. 
4.'누가 뭘 내냐'와 같은 어색한 대화를 하는 거에 대해서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야.
5.그리고 또 둘이 같은 마음이기 때문에 돈에 대해서 싸울 일도 적어지지. 
반대파
1.날 구닥다리라고 생각해도 좋은데 나는 데이트 통장 별로인 것 같아. 
2.그니까.. 너네 헤어지면 어떡할 건데??
3.걔한테 내 돈 다시 돌려달라고 부탁하면 얼마나 어색하겠어. 
4.그리고 돈 반반씩 내는게 너무 계산적이여 보인다고? 그럼 데이트 번갈아가면서 내면 되잖아~
5.그리고 특히 이 사람한테 아직 제대로 믿음이 안 갈 때 하면, 상황이 훨씬 더 악화될 수 있을거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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