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96) 여름 영어! 모기장, 모기채, 쪼리 등.. [김종국 영어공부법]

 
#1
I hate summer because it’s so hot and humid.
저는 여름이 너무 덥고 습해서 싫어요. 
 
 
#2
But there are several things I look forward to doing in the summer.
하지만 여름이 오면 기대가 되는 활동이 몇 가지 있어요.
* look forward to + noun : 여기서 to는 to부정사가 아니고 전치사이기 때문에 뒤에 명사가 와줘야 하죠~! 그래서 동명사로 바꿔주었습니다! 
 
#3
I like to walk along the shore in my flip-flops and relax under a big beach umbrella.
우선 쪼리를 해변가를 따라서 걷는 것과 큰 파라솔 밑에서 쉬는 것을 좋아해요.
* 우리가 아는 '쪼리' 있죠? 끈으로 돼서 엄지 발가락과 검지 발가락을 끼우는 형태의 샌들을 flip-flops라고 부릅니다! 혹은 thongs나 thong sandals라고 할 수도 있어요. thong은 끈으로 된 걸 말해서 티팬티를 의미하기도 하고 이런 flip-flops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4
To protect myself from getting sunburns, I make sure to wear sunglasses and sunscreen.
화상 입지 않기 위해서 꼭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선크림을 바르는 것도 까먹지 않는답니다! 
* 선크림(sunscreen)을 바르다라고 할 때 물론 put, apply(바르다) 등이 가능하겠지만, 'wear'라는 동사와 함께 쓸 수 있어요!
 
#5
But it’s not just the sun I need to protect myself from - it’s also the bugs.
근데 햇빛만 막아야 하는 게 아니에요 - 벌레도 막아야 하죠. 
 
 
#6
It’s our family tradition to go camping before the monsoon season begins.
저희 가족은 항상 장마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캠핑을 다녀와요. 
* family tradition: 괜히 '전통'이라고 하니 엄청난 전통이어야 할 것 같잖아요? 하지만 이런 문맥에서는 정말 사소하고 캐쥬얼한 거라도 우리 가족만의 무언가, 우리 가족끼리 항상 하는 어떤 관습을 저렇게 불러요! 한국말로는 딱히 전통말고는 번역할 말이 없는 것 같은데 전통은 너무 거창해서 '항상 ~한다'로 해석을 해봤습니다! 
 
#7
I always bring my mosquito net tent to keep those bugs away.
벌레가 못 오게 막기 위해 모기장 텐트를 항상 챙긴답니다. 
* 방충망은 그냥 screen(혹은 window screen)이라고 부릅니다! screen은 내가 알기론 모니터 화면(스크린), 핸드폰 스크린인데.. 방충망도 스크린이라고? 의아하실 수 있는데요, 물론 '화면'이 가장 흔하게 쓰이는 뜻은 맞지만, 다른 영단어도 그렇듯 screen도 많은 뜻을 갖고 있어요! 동사로 '가리다, 차단하다, 보호하다, 거르다(걸러내다)'라는 뜻을 가집니다. 위에 선크림 영어로 뭐였죠? "sun/screen"이었죠? 여기서는 햇빛화면이 아니라 햇빛을 차단하는 거죠. 또, 전화가 울리는데 그걸 보고서도 일부러 씹는, 일부러 안 받는 것도 screen이라고 합니다. 예) She's been screening me! = 걔 내 전화 지금까지 일부러 씹고 있어! 
 
#8
Because I’m allergic to mosquito bites, I apply bug spray all over my body.
제가 모기 물리면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서 몸 전체에 벌레 기피제를 뿌려요.
 
 
#9
Also, I never forget to pack a bug zapper racket.
또, 전기 모기채를 챙기는 것도 절대 잊지 않는답니다.
* zap은 의성어로 전기 감전되거나 하면 우리도 '지지지직'하듯이 zap 이라고 합니다! 벌레가 전기감전(electrocuted)되게 해주는 것(-er)이기 때문에 bug zapper라고 하시면 돼요! 거기에 racket까지 붙여주면 전기 모기'채'가 됩니다! 그냥 bug zapper라고 하면 길거리에 좀 높은 곳에 달려서 벌레들 자외선으로 유인한 다음 죽이는 기계 아시죠? 그것까지도 포함이에요! 
 
#10
But, if these measures fail, I have bug killers at the ready.
하지만 이런 조치들이 다 실패할 경우 살충제가 항시 대기하니 괜찮아요 ^-^
* measure는 치수를 재다 라는 뜻도 있지만 명사로는 '조치'를 의미합니다! 위에 언급한 모기장 텐트, 전기 모기채, 벌레 기피제 등이 다 무용지물 조치가 되면 마지막 수.. bug killer가 'at the ready=준비된 상태에 있는' 이란 뜻으로 "항시 대기한다!" 보시면 돼요ㅎㅎ
 
 

 
 
 

[영작연습]

1.저는 여름이 너무 덥고 습해서 싫어요. 
2.하지만 여름이 오면 기대가 되는 활동이 몇 가지 있어요.
3.우선 쪼리를 해변가를 따라서 걷는 것과 큰 파라솔 밑에서 쉬는 것을 좋아해요.
4.화상 입지 않기 위해서 꼭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선크림을 바르는 것도 까먹지 않는답니다! 
5.근데 햇빛만 막아야 하는 게 아니에요 - 벌레도 막아야 하죠. 
6.저희 가족은 항상 장마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캠핑을 다녀와요. 
7.벌레가 못 오게 막기 위해 모기장 텐트를 항상 챙긴답니다. 
8.제가 모기 물리면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서 몸 전체에 벌레 기피제를 뿌려요.
9.또, 전기 모기채를 챙기는 것도 절대 잊지 않는답니다.
10.하지만 이런 조치들이 다 실패할 경우 살충제가 항시 대기하니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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